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해선

경기 양주서 초등학생이 놀이터에서 흉기로 또래 다치게 해

경기 양주서 초등학생이 놀이터에서 흉기로 또래 다치게 해
입력 2024-05-14 10:46 | 수정 2024-05-14 11:28
재생목록
    경기 양주서 초등학생이 놀이터에서 흉기로 또래 다치게 해
    경기 양주에서 초등생 남자 어린이가 또래를 흉기로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1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고읍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어린이가 8살 남학생 등 초등학생 3명에게 커터칼을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8살 피해 아동은 왼손에 1cm 깊이의 상처를 입었고, 나머지 2명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가해 아동은 "커터칼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다치게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아동 중 다친 1명만 가해아동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나머지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가해 아동이 촉법 소년이라 당시 현장에서는 체포하지 못했고, 피해 아동들을 모두 조사한 이후 혐의가 인정되면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