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18/p240518-4.jpg)
뉴진스 [어도어 제공]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어제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에서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민 대표를 지지한 데 이어,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18/p240518-5.jpg)
뉴진스 멤버들 탄원서 제출 [법원 홈페이지 캡처]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며, 재판부는 31일 전에 결론을 내린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 안건 처리를 위해 임시주총을 소집한 것과 관련해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하이브의 찬성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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