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의 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약 7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는데, 컨베이어벨트 환기시설 주변 부분이라 살수가 어려워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컨베이어벨트로 석탄을 옮기던 중 10층 임시 보관시설 과열에 따른 폭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세영
삼척 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서 불‥7시간 반 만에 진화
삼척 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서 불‥7시간 반 만에 진화
입력 2024-05-18 16:22 |
수정 2024-05-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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