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내일 검찰 조사 때 '제3자 인사청탁' 정황 제출"](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19/jsh240519_26.jpg)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자료사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내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합니다.
백 대표는 MBC와의 통화에서 "내일 검찰 조사 때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모습이 찍힌 영상 원본과 최 목사와 김 여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대화는 지난 2022년 6월경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의 인사에 관한 내용을 부탁하고 김 여사가 대답하는 내용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내일 출석에 앞서, 최 목사가 명품 가방 말고도 김 여사에게 샤넬 화장품과 위스키 등을 선물했다며 대검찰청에 추가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