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2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권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 외에도 명품 화장품과 위스키, 책 등을 선물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권 씨는 앞서 MBC와 통화에서 "검찰 수사팀을 믿을 수 없다"며 지난 17일 '중앙지검이 아닌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책을 제출하고 싶다'는 취지의 편지를 대검찰청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