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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기온은 6월과 8월에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였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습니다.
강수량은 6월에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며 7월과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였습니다.
이런 전망은 열대 서태평양과 인도양,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에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이번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은 평년 평균 2.5개와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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