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 저녁 예정된 콘서트에 불참합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의 표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멜론 티켓은 오늘 "기존 출연진이었던 가수 김호중은 불참 예정이며,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 공지했습니다.
또 내일 저녁 8까지 취소 신청이 가능하며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낮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는 만큼 미리 공연 불참을 공지한 걸로 보입니다.
김 씨는 당초 오늘과 내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출연할 계획이었으며, 오늘 저녁은 예정대로 출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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