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 설악산에서 산행 중 추락·낙상 사고로 등산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강원 고성군 미시령옛길 휴게소~신성봉 구간에서 50대 여성이 산행 도중 15m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쯤에는 강원 속초시 칠선골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낙상 피해로 어깨와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쯤 인제군 한계령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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