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낮 12시 반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 있는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3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약 31시간 만인 어제 저녁 7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지만 압축 폐지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이 길어졌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승지
경남 창녕 폐지 재활용 공장 31시간 만에 초진‥잔불 정리 중
경남 창녕 폐지 재활용 공장 31시간 만에 초진‥잔불 정리 중
입력 2024-05-27 03:36 |
수정 2024-05-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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