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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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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신뢰 회복 위해 복귀하라‥사직서 수리는 검토 안 해"

정부 "전공의, 신뢰 회복 위해 복귀하라‥사직서 수리는 검토 안 해"
입력 2024-05-27 13:16 | 수정 2024-05-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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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공의, 신뢰 회복 위해 복귀하라‥사직서 수리는 검토 안 해"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부가 석 달째 사직서를 내고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을 향해 환자와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조속히 복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를 믿고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들의 목소리는 향후 제도 개선에 최우선 순위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는 개별적인 판단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할 때"라며 "복귀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망설인다면 복지부의 전공의 보호·신고센터와 교육부의 의대생 보호·신고센터에 문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계 등에서 제기하는 전공의 사직서 수리 요구에 대해서는 이들의 집단 사직이 "진의인지, 부당한 압력에 의한 건지 충분히 파악 중"이라며 사직서 수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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