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예정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5학년도 대입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 6월 모의평가 졸업생 접수자는 8만8천698명으로,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체 수험생 중 졸업생 비율은 18.7%로, 19%였던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종로학원은 "의대 증원 이슈 등이 올해 재수생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올해 재수·반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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