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최재영 목사 검찰 재출석](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31/R240531-3.jpg)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인 형사1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피의자 신분으로 최 목사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출석에 앞서 최 목사는 "김 여사 측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립묘지 안장에 대해 청탁을 전달한 뒤 실제로 대통령실 직원에게 연락이 와 보훈처 직원 연락처를 전달해줬다"며 관련 자료를 오늘 모두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터넷매체인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와 김 여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관련된 청탁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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