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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퀴어퍼레이드 등 각종 집회‥서울 도심권 교통정체 극심 예상

내일 서울퀴어퍼레이드 등 각종 집회‥서울 도심권 교통정체 극심 예상
입력 2024-05-31 13:58 | 수정 2024-05-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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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서울퀴어퍼레이드 등 각종 집회‥서울 도심권 교통정체 극심 예상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기자회견 [사진제공:연합뉴스]

    주말인 내일 서울 도심권 일대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 등 각종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서울퀴어축제 조직위와 반대 단체 등의 집회·행진과 도심권 대규모 집회로 교통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종각- 을지로입구 구간에서 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을지로·종로·퇴계로 일대에서 행진을 한 후 종각에서 마무리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퀴어퍼레이드에 반대하는 단체도 오후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후 통일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역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범야권이 참여하는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90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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