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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에 다세대주택 등 6채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임대인 3명을 오늘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도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60명이 넘고 피해 전세보증금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헤당 임대인들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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