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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대구·울산 등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대구·울산 등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입력 2024-06-10 11:03 | 수정 2024-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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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울산 등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한낮 더위에 양산을 쓴 시민들 [자료사진]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을 걸로 예상되면서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서부를 비롯해 경북 경주와 영천, 청도, 경남 김해와 창녕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작년과 비교해 일주일 이르게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당분간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가 이어질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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