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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유흥업소 업주 칼부림 사건에 "폭력조직 개입 여부 수사" 지시

검찰총장, 유흥업소 업주 칼부림 사건에 "폭력조직 개입 여부 수사" 지시
입력 2024-06-10 11:46 | 수정 2024-06-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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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유흥업소 업주 칼부림 사건에 "폭력조직 개입 여부 수사" 지시

    이원석 검찰총장 [자료사진]

    유흥업소 이권을 두고 다투다 50대 업주가 다른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폭력 조직 개입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오늘 오전 이종혁 광주지검장으로부터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초동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사건의 배경이 된 유흥업소 이권 다툼 과정과 배후 폭력조직 개입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광주 광산구에서 다른 유흥업소 업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유흥업소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들은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고 있었는데, 최근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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