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강릉지역이 2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엿새 이른 열대야 현상으로 작년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는 지난 2018년 5월 16일 경북 포항에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중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틀째 대구와 울산, 경북 경주 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도 경주 35도, 서울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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