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류현준

인천공항서 미국 화물기 착륙 중 타이어 파손‥1활주로 운항 중단

인천공항서 미국 화물기 착륙 중 타이어 파손‥1활주로 운항 중단
입력 2024-06-11 10:46 | 수정 2024-06-11 10:46
재생목록
    인천공항서 미국 화물기 착륙 중 타이어 파손‥1활주로 운항 중단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에서 화물기 한 대가 착륙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열돼 1활주로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7시쯤 미국 아틀라스항공사 소속 5Y8692 편 화물기가 착륙 도중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화물기는 오늘 새벽 5시 3분 인천공항 3활주로를 통해 이륙했지만, 그 직후 항공기에서 타이어 파편이 떨어지는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어서 유압 계통 이상까지 발견돼 이륙 두 시간쯤 뒤인 오전 7시 5분 인천공항으로 회항해 착륙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타이어가 완전히 파열돼 1활주로에 멈춰 섰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타이어 파편으로 항공등화도 일부 파손됐으며, 이르면 오전 11시쯤 1활주로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