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으로 차량, 지붕 파손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가 서울에서 6건, 경기에서 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차례 걸친 살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붕 등 주택 파손이 4건, 차량 파손이 5건, 비닐하우스 파손 등이 3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에서 현장 조사를 한 뒤 피해액을 산출해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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