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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서 규모 4.8 지진‥기상청 규모 상향 발표

전북 부안군서 규모 4.8 지진‥기상청 규모 상향 발표
입력 2024-06-12 09:09 | 수정 2024-06-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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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오전 8시26분쯤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성 기자, 지진이 일어난 곳이 정확히 어디입니까?

    ◀ 기자 ▶

    네 지진은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35.7도 동경 126.71도입니다.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당초 규모 4.7의 지진으로 알려졌는데 기상청은 방금 전 지진 규모를 4.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진은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35.7도 동경 126.71도입니다.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당초 규모 4.7의 지진으로 알려졌는데 기상청은 방금 전 지진 규모를 4.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지진 피해는 없습니까?

    ◀ 기자 ▶

    현재까지 당국이 발표한 피해 사례는 없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지진과 관련해 "전국의 가동 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영향 없이 모두 안전운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의 진도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조금 전 행정안전부에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하고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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