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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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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상태로 행패부려서"‥와인병으로 손님 머리 내려친 클럽 사장 입건

"취한 상태로 행패부려서"‥와인병으로 손님 머리 내려친 클럽 사장 입건
입력 2024-06-12 16:01 | 수정 2024-06-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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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한 상태로 행패부려서"‥와인병으로 손님 머리 내려친 클럽 사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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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병으로 외국인 손님의 머리를 내려친 클럽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2일) 클럽 사장인 3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1일) 새벽 1시 50분쯤 마포구 길거리에서 손님으로 온 20대 영국인 남성을 와인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0분여 만인 새벽 2시쯤 인근 노상에서 클럽 사장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손님이 술에 취한 상태로 물건을 던지고 행패를 부려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 남성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도 폭행 혐의로 입건해 함께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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