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가족 "잘못된 정보로 피해 생겨선 안 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3/joo240613_14.jpg)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당시 수사기관, 언론의 2차 가해를 비판하는 한편, 피해자의 가족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가족 "잘못된 정보로 피해 생겨선 안 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3/joo240613_15.jpg)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삶에서, 피해자의 눈으로,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간담회
그러면서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올린 영상은 피해 당사자가 알기 전 내려주기를 원했던 것"이라며, "무분별한 추측으로 피해자를 상처받게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에게 2차 가해를 겪는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잘못된 정보가 공개되어 2차 피해가 절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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