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상병 사건 회수 당일, 이시원-유재은 4차례 연락](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9/joo240619_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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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이시원 비서관에게 작년 8월 2일 오후 1시 42분과 오후 4시 45분 두 차례 문자를 연이어 보냈습니다.
이시원 비서관은 두 번째 문자를 받은 직후 유 법무관리에게 답장을 했고, 유 법무관리관은 문자를 받자마자 23초 만에 이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2분 46초간 통화했습니다.
공수처는 두 사람이 평소 자주 통화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당일 국방부 검찰단의 '채 상병 사건' 회수 과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시원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고검 좌천 시절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핵심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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