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한솔

환자 요청에도 집단 휴진일에 문 닫은 병원‥경찰, 수사 착수

환자 요청에도 집단 휴진일에 문 닫은 병원‥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4-06-22 10:02 | 수정 2024-06-22 10:02
재생목록
    환자 요청에도 집단 휴진일에 문 닫은 병원‥경찰, 수사 착수

    광명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광명경찰서는 '문을 닫지 말아 달라'는 요청에도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사를 환자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던 지난 18일, 광명시의 한 의원을 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진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이 환자는 의협의 집단휴진 소식을 듣고, 해당 의원을 찾아가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의사가 실제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어겼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