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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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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화성 공장 화재 피해자·유가족 신속 지원, 재발 방지책 마련"

중대본 "화성 공장 화재 피해자·유가족 신속 지원, 재발 방지책 마련"
입력 2024-06-25 10:28 | 수정 2024-06-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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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화성 공장 화재 피해자·유가족 신속 지원, 재발 방지책 마련"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사고의 피해 지원 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가 컸던 사고인 만큼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외교부가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주한 대사관과 적극 협력해 유가족 입출국, 시신이송 등 관련 절차가 간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행안부, 국토부, 산업부 등 9개 부처 합동TF를 구성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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