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가 컸던 사고인 만큼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외교부가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주한 대사관과 적극 협력해 유가족 입출국, 시신이송 등 관련 절차가 간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행안부, 국토부, 산업부 등 9개 부처 합동TF를 구성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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