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어제 오전 합동감식 직전 현장에서 추가로 수습한 시신을 오늘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23명의 사망자 전원에 대해 부검을 진행합니다.
어제 아침 수습된 사망자는 실종자로 분류됐던 40대 한국인으로,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아리셀 사고 사망자 수습 작업은 종료됐으며,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20명에 대해선 DNA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