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 있는 한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남성이 10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이 중국인 남성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거푸집 해체 작업 도중 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남성이 서 있던 발판을 무너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제은효
서울 중구 충무로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일용직 남성 부상
서울 중구 충무로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일용직 남성 부상
입력 2024-06-27 11:03 |
수정 2024-06-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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