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30명 사상' 화성 화재 원인·책임소재 철저히 규명할 것"](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27/h2024062733.jpg)
브리핑하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오늘 오전 화성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용노동부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어제 오후 4시부터 8시간 넘게 아리셀 공장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본부장은 "리튬전지 취급, 검수·포장 과정에서 발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증거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안전한 대피 등 화재 상황에 대비한 관리체계 마련이 적절했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책임소재를 밝히기 위해 증거 자료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또 어제 전지제조업 사업장 5백여 곳에 대해 자체 점검하도록 한 데 이어, 오늘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긴급 현장지도를 지시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엔 관계부처 합동점검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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