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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노인주거복지시설 이용 노인 수 그대로지만 시설 수는 감소

노인주거복지시설 이용 노인 수 그대로지만 시설 수는 감소
입력 2024-06-28 11:03 | 수정 2024-06-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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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주거복지시설 이용 노인 수 그대로지만 시설 수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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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양로원과 노인 공동생활가정, 복지주택을 이용하는 노인 수는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시설은 11곳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4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발간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재작년 1만 9천 355명에서 지난해 1만 9천 369명으로 소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수는 재작년 308곳에서 지난해 297곳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복지부는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앙원과 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은 1년 사이 70곳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수 역시 2022년 23만 2천 235명에서 지난해 24만 2천 9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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