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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의사 100여 명 추가 입건"

서울청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의사 100여 명 추가 입건"
입력 2024-07-01 12:03 | 수정 2024-07-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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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의사 100여 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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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 100여 명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임경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의사 100여 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약회사 관계자와 영업사원 등 70여 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며 "수사를 더 진행하며 입건되는 의사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리베이트 금품 거래 규모를 묻는 질문에 "조사 중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며 "금품 규모와 관계없이 법 규정 위반인지, 입증할 자료가 있는지에 따라 조사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의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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