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기금위는 이 수치가 자산군별 해당 시장의 평균적인 성과를 뜻하는 '기준수익률' 14.10%를 0.04%포인트 웃돈 규모로, 10.3%를 기록한 미국 등 해외연기금과 비교했을 때도 우수한 성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2.14%, 해외주식 24.27%, 국내채권 8.08%, 해외채권 9.32%, 대체투자 6.0%로 지난해 말 글로벌 긴축 완화 기대에 따라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용인력에 대한 성과급 지급률은 기본급 대비 지난해보다 11.2%포인트 떨어진 39.9% 수준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습니다.
기금위는 나아가 해외주식 직접운용 역량 강화에 따라 위탁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며, 해외주식 위탁운용 비중 범위를 기존 55~75%에서 45~65%로 10%포인트씩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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