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김 씨는 지난 2021년까지 10여 년 동안 군포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일하며 여성 신도 8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초 피해자는 9명으로 알려졌지만, 그중 한 명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10년의 공소시효가 지난 탓에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피해 여성 일부는 미성년자 시절에 성범죄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 씨는 성폭력 문제가 불거진 뒤 교회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건희

자료사진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