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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원대 사기 후 해외 도피‥8년 만에 송환돼 재판행

40억원대 사기 후 해외 도피‥8년 만에 송환돼 재판행
입력 2024-07-03 18:45 | 수정 2024-07-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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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억원대 사기 후 해외 도피‥8년 만에 송환돼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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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8년 여 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이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13년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권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권 씨는 2015년 9월 캐나다로 출국해 8년 여 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캐나다 국경관리청에 검거돼 지난달 18일 국내 송환됐습니다.

    검찰은 "권 씨의 가족이 캐나다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의 동향 등 관련 자료를 캐나다 당국에 제공했고, 이에 따라 캐나다 당국이 탐문 수사를 통해 권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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