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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율촌 변호사로 복귀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율촌 변호사로 복귀
입력 2024-07-04 19:41 | 수정 2024-07-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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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율촌 변호사로 복귀

    답변하는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맨 왼쪽)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로 복귀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전 비서관을 포함해 지난달 말 진행한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 57건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2018년 검찰에서 퇴직한 뒤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2년 5월부터 2년간 윤석열 정부 첫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현재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 전직 공직자 3명은 취업하려는 업체에서 수행할 업무와 공직 수행 당시 맡았던 업무가 관련성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취업 불승인 판단을 받았습니다.

    윤리위는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명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습니다.

    취업 심사 대상임에도 취업 심사 없이 지난해 하반기 취업 심사 대상 기관에 임의로 취업한 49명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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