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경남 함안군 칠서산업단지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근무자가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 동과 2.5톤 화물차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분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습니다.
또 경남 함안군도 주민들에게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공장에서는 안전에 주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정한솔
경남 함안 칠서산업단지 금속 가공 공장서 불‥다친 사람 없어
경남 함안 칠서산업단지 금속 가공 공장서 불‥다친 사람 없어
입력 2024-07-05 21:44 |
수정 2024-07-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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