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수사 절차의 적정성, 수사 결과의 합리성 등을 전체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화성동탄경찰서는 아파트 헬스장 여자 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을 훔쳐 본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유튜브에 "남자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성범죄자로 몰렸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신고 여성이 허위신고를 자백하면서, 화성동탄경찰서가 신고인의 진술에 기대 남성을 억울하게 범죄자로 몰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