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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아리셀 공장에서 2021년 2번, 2022년 1번, 참사 이틀 전인 지난달 22일 1번 등 모두 4번의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서 4차례나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의 문제나 사고가 날 가능성을 미리 인지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리셀 참사 직후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현재 화재 원인 규명과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이유 규명 등 크게 두 갈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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