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과태료를 내지 않아 번호판을 영치하려고 온 구청 공무원을 차로 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3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에서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려고 온 구청 공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공무원을 차로 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과태료 45건을 내지 않아 370여만 원을 체납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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