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사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시설이 9곳, 위생 불량으로 드러난 곳이 3곳,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2곳, 위생관리점검표나 식재료 검수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2곳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또 해당 시설들의 조리 식품 69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588건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한 보육원의 콩나물무침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위반 시설들에 대해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6개월 뒤에 재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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