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락 사고가 나자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9시 반쯤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인근 송림고가교 3미터 아래로 차량이 추락하자 달아난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남성은 오후 11시쯤 인근 350미터 지점에서 발견됐는데,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회
지윤수
인천서 음주운전하다 고가교 아래 추락‥달아난 운전자 검거
인천서 음주운전하다 고가교 아래 추락‥달아난 운전자 검거
입력 2024-07-15 00:35 |
수정 2024-07-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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