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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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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입력 2024-07-15 14:57 | 수정 2024-07-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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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 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구청장 등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에 몰린 인파로 참사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히 운영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직후 부적절한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로 기재한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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