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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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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환경부 "북한 황강댐 방류징후 포착"‥필승교 수위 서서히 높아져

[속보] 환경부 "북한 황강댐 방류징후 포착"‥필승교 수위 서서히 높아져
입력 2024-07-18 07:21 | 수정 2024-07-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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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환경부 "북한 황강댐 방류징후 포착"‥필승교 수위 서서히 높아져
    환경부는 위성영상 분석 결과 임진강 상류에 있는 북한 황강댐에서 방류 징후가 포착돼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촬영된 위성영상에 비해 오늘 오전 3시 촬영된 위성영상에서는 황강댐 하류 하천 폭이 증가해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오후까지 1미터를 조금 넘었던 임진강 우리측 최북단 수위 관측소인 필승교 수위는 오늘 오전 6시 현재 2.79미터로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승교의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수위는 7.5미터입니다.

    환경부는 군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경보방송과 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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