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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클라우드 연계' 국내 LCC 등 시스템 복구 완료‥"외항사 일부 복구 중"

'MS클라우드 연계' 국내 LCC 등 시스템 복구 완료‥"외항사 일부 복구 중"
입력 2024-07-20 07:22 | 수정 2024-07-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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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클라우드 연계' 국내 LCC 등 시스템 복구 완료‥"외항사 일부 복구 중"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차질을 빚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습니다.

    인천공항은 "오늘 새벽 5시 반 기준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스쿠트항공, 세부퍼시픽의 체크인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다" 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스템 복구가 끝나지 않은 일부 외항사의 경우 출발 시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스템 오류로 어제 제주항공 36편, 이스타항공 22편, 에어프레미아 2편 등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독일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 시스템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돼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MS 클라우드 시스템 장애로 항공사들의 홈페이지 예약, 모바일 탑승권, 공항 발권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항에서는 직원들이 메뉴얼에 따라 티켓에 직접 쓰는 수기 방식으로 승객들의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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