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김 여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와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 청 관할인 정부 보안청사로 김 여사를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어제 오후 1시 30분부터 새벽 1시 20분까지 12시간 가량 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를 고려해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음을 알린다"는 짤막한 공지를 냈습니다.
사회
조희원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12시간 비공개 대면조사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12시간 비공개 대면조사
입력 2024-07-21 08:57 |
수정 2024-07-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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