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교통단속에 걸린 지명수배자가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던 차량을 단속해 지명수배자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당시 경찰은 차량을 몰고 달아나던 남성을 10분가량 뒤쫓았는데, 이 과정에서 순찰차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연석에 부딪히며 경찰관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진 남성은 경찰에 "수배가 있어 도망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사회
조건희
중앙선 넘다 덜미잡힌 지명수배자‥경찰과 추격전 벌여
중앙선 넘다 덜미잡힌 지명수배자‥경찰과 추격전 벌여
입력 2024-07-22 17:16 |
수정 2024-07-22 17: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