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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 최종 5인 대통령에게 추천‥'인권 장사치' 논란 김용원은 탈락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 최종 5인 대통령에게 추천‥'인권 장사치' 논란 김용원은 탈락
입력 2024-07-23 17:53 | 수정 2024-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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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 최종 5인 대통령에게 추천‥'인권 장사치' 논란 김용원은 탈락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위원장 후보 5인을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김진숙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태훈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사장, 안창호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정상환 정상환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후보들의 적격성과 인권 전문성,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이해 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대통령은 이들 중 1인을 인권위원장으로 내정하고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현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만료됩니다.

    한편, 이번 인권위원장 후보에는 '기레기', '인권 장사치'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인권위원회 상임위원도 지원했는데,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자 김용원 위원은 보도자료는 내고 후보추천위원회에 대해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러운 수준이고 너무나 엽기적"이라며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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