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 씨를 과잉 경호해 논란이 된 사설 경호업체 현장 책임자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 오후 3시쯤 변 씨의 사설 경호업체 소속 현장 책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변 씨의 경호원들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 씨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에게 플래시를 비추고 공항 출입구를 통제하는 등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실제 과잉경호 논란을 일으킨 경호원 3명을 특정했으며,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한 뒤 폭행이나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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