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고양과 파주, 남양주 등 경기 대부분 지역과 충남 천안과 전남 고흥 등의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혹은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가운데 176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이 중 106곳은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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