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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공수처 차장대행 "채상병 관련 통신영장 다 기각돼"

송창진 공수처 차장대행 "채상병 관련 통신영장 다 기각돼"
입력 2024-07-26 18:53 | 수정 2024-07-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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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진 공수처 차장대행 "채상병 관련 통신영장 다 기각돼"

    송창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검사 직무대행

    송창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검사 직무대행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통신영장이 모두 기각됐다고 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송 차장대행은 '통화기록 보존 기한 1년이 지날 때까지 주요 관련자들의 휴대폰과 통화기록을 확보하지 못한 건 수사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야당 질의에 "직무를 하는 동안 청구한 통신영장이 다 기각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의적으로 확보하지 않으려 한 부분은 없다"며 "영장 중간결재를 하는 위치로서 보완할 부분이 보여 그런 부분을 메우기 전까지 영장 청구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처장에 전달했지만, 보존기한에 제한이 있는 기록은 일부라도 영장 청구를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원도 유사한 의견이었는지 제가 업무에서 배제되기 전까지 청구된 영장은 일단 기각됐다"며 "다만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사건 수사나 기록은 훨씬 더 내실 있어지고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송 차장대행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변호한 이력으로 지난 15일 채상병 사건 관련 수사 지휘·감독 업무에서 배제된 바 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 송 차장대행은 '채상병 수사와 관련해 여당이나 용산의 외압을 받은 사실이 있냐'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질의에 "제가 맡은 동안은 그런 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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