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 [자료사진]
이 의원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최 위원장과 방심위 노조원 3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방심위 노조원 3명은 "민주당과 한패가 되어 방심위원장에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류 위원장과 강경필 변호사, 김정수 국민대 교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5명은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류 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최 위원장과 방심위 노조는 방심위를 찾아 류 위원장 등의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의 항의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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